우리는 컨테이너 환경을 익히기 위해 도커 이미지를 만들고, 컨테이너화하고 접속해보고 종료도 해봤다.
이렇게 만든 '우리의 노드 어플리케이션 이미지'를 다른 곳에서도 실행하기 위해 공유해야 한다. 공유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이미지 저장소에 push하고 다른 컴퓨터에서 pull 하면 된다. git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도커 허브 저장소를 이용하도록 하자
수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이미지가 존재하는 저장소에 우리 이미지를 push 하려면, 당연하게도 이미지의 이름(태그)을 수정해야 한다.
${도커 허브 id}/${이름}의 형태로 이름을 바꾸자.
docker tag suk9 seokkyulee/suk9
docker images
이미지의 이름이 바뀌었는가? 아니다. seokkyulee/suk9 태그가 추가되었을 뿐이고 여전히 동일한 이미지를 바라보고 있다.
이제 이미지를 도커 허브에 올려보자.
docker login
docker push seokkyulee/suk9
퍼센트가 올라가면서 해당 이미지가 push 되는 걸 볼 수 있다.
이제 어느 컴퓨터에서건 도커만 설치되어 있다면, 누구나 우리가 만든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다. 단 한 줄의 명령이면 충분하다.
docker run -p 8070:8080 -d seokkyulee/suk9
이제 해당 컴퓨터에 node가 설치되어 있는지, 버전이 몇인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우리의 애플리케이션은 이미지에서 명시한 node 12 버전 이미지를 기반으로 독립된 컨테이너 환경에서 자신의 node를 이용해 동작할 것이다.
다음 시간에는 이제 쿠버네티스를 설치해보자.
'개발 이야기 > 쿠버네티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버네티스 - 파드 - 8 (0) | 2021.07.04 |
---|---|
쿠버네티스 - 설치/설정 부록 (0) | 2021.06.24 |
쿠버네티스 헬로월드 - 6 (0) | 2021.06.15 |
쿠버네티스 장점 - 5 (1) | 2021.06.13 |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 실행 - 4 (0) | 2021.06.13 |